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40.8%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의 자체최고시청률 43.9%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나, 여전히 40%를 돌파하며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최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근 '웃어라 동해야'는 안나(도지원 분)가 백화점 회장 부부가 과거 잃어버린 딸 동백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도진(이장우 분)과 새와(박정아 분)의 불화, 호텔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혜숙(정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은 14.6%, MBC '남자를 믿었네'는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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