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4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부상' 엠버 합류

박영웅 기자  |  2011.04.07 08:43
f(x) 멤버 크리스탈


걸그룹 f(x)가 오는 4월 컴백한다.

f(x)는 4월 20일 첫 정규 앨범 '피노키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새 앨범 '피노키오'는 지난 2009년 9월 데뷔한 f(x)가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NU 예삐오’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이다. 그동안 부상으로 미국에 머물렀던 멤버 엠버도 합류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f(x)는 데뷔곡 '라차타'부터 'Chu~♡', 'NU 예삐오'까지 발표하는 노래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깔로 특유의 스타일을 인정받아왔다.

f(x)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 역시 f(x)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 참신한 음악,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결정체를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f(x)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강렬한 색감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은 티저를 통해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뽐냈다.

한편 f(x)는 'NU예삐오' 활동을 마친 후 시트콤 및 뮤지컬 배우, MC, 예능 버라이어티 등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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