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이혼 당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 놓았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첫 출연답지 않은 토크로 주목 받았던 김창렬이 아내가 사라졌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밝힌다.
이날 방송을 위한 녹화에서 김창렬은 "어느 날 만취해 그만 집 주차장에서 잠이 들었고 본의 아니게 연락도 없이 무단외박을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창렬은 "서둘러 처가에 전화해서 아내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지만 한 번 떠난 아내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다"며 이혼의 위기를 고백했다.
이 같은 김창렬의 고백에 노사연을 비롯한 아내들은 "차에서 잤다는 자체가 의심스럽다",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수 없다"며 의구심을 제시해 김창렬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과연 악동 김창렬은 결혼생활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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