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의 오토바이 직거래 인증사진이 화제다.
지난 6일 새벽 2시께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에는 김갑수로부터 오토바이를 직접 구매했다는 내용의 글과 인증샷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그런데 (이전)차주가 누군지 알면 놀랄 것이다. 김갑수다"라며 "나 아이스커피도 사 주고… 아무튼 좀 놀랐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토바이 앞에서 가죽재킷을 입은 채 웃고 있는 김갑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갑수는 7일 오후에도 "제가 그동안 탔던 모터바이크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들어옵니다. 야마하페이저600, 혼다CB400, 야마하 뉴마제 250, 스즈끼 버그만400, 혼다CB1300, 베스파125, 두카티S2R1000, BMW R1200GS, 지금은 할리스포스터883R 등등"이라는 글을 올려 오토바이 애호가임을 재차 인증했다.
네티즌들은 "김갑수 아저씨 오토바이 애호가였어?!", "오토바이를 사려고 나갔더니 김갑수가 나와있어", "가죽재킷에 오토바이 타고 거리 활보하는 도시의 무법자 김갑수!", "완전 웃겨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갑수는 현재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성질 나쁜 짠돌이 김 원장 역할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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