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영석PD는 9일 스타뉴스에 "상근이를 이를 또 다른 마스코트를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PD는 일부에서 새 멤버 엄태웅이 십여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 것을 감안, 그의 강아지들을 투입하라는 요구가 있는 것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새 멤버 투입으로 멤버들이나 제작진 모두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며 "프로그램 안정이 최우선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상근이가 '1박2일'의 마스코트로 맹활약했지만, 나이가 너무 들었다"며 "현재 쉬고 있지만 다시 부르기엔 건강 등 여러 문제를 고려했을 때 힘들다"고 상근이의 하차를 전했다.
상근이는 현재 경기도 화성의 애견훈련소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