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작곡가 다이시댄스가 걸그룹 레인보우를 응원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한국 방문에 나섰다.
다이시댄스는 레인보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O ME(내게로…)'를 작곡한 일본 정상급 작곡가이자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DJ이다.
다이시댄스는 10일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레인보우를 격려하기 위해 등촌동 SBS공개홀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그는 10여 건의 일본 미국 한국의 유명 가수들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느라 바쁜 상황이지만 레인보우의 신곡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스케줄을 변경해 한국행을 택했다.
다이시댄스는 "레인보우가 내 곡으로 활동을 준비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내 곡을 좋아해주시는 한국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다이시댄스가 만든 레인보우의 신곡 'TO ME(내게로…)'는 서정적인 피아노 바이올린 선율과 파워풀한 비트가 결합돼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댄스곡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