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에서 방송된 데뷔 10년을 맞은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37)의 다큐멘터리가 동시간대 시청률을 1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스페셜-하리수, 10년 그녀를 꿈꾸다'는 11.6%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심야 시간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치다. 최근 트랜스젠더 전용극장 오픈 소식을 전한 하리수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란 평가다.
이외에도 방송 최초로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7.9%를 기록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헤어쇼' 첫 방송은 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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