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슬옹, 폭탄고백 "YG들어가려 JYP 거절했었다"

배선영 기자  |  2011.04.11 09:28


아이돌 그룹 2AM 멤버 슬옹이 "YG 소속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전 SBS에 따르면, 슬옹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다.

슬옹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 소속사 JYP에 들어가기 전 YG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YG 1차 오디션이 합격한 상태에서 연습 삼아 JYP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며
"하지만 YG를 가기위해 JYP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결국 YG는 떨어지고 다시 JYP에서 연락이 와 2AM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JYP 소속의 또 다른 아이돌 그룹 2PM 우영 역시 "나도 데뷔 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본 적 있다"라고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우영은 "나 말고도 모험심이 강한 남자들이 몇 명 원더걸스 오디션을 봤다"며 "원더걸스 예은이 들어간 자리의 오디션을 봤다"라고 밝혔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베스트클릭

  1. 1여신 치어리더, 하얀 속살 드러내며 '아찔' 비키니
  2. 2'美 장악'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앨범 차트 K팝 솔로 최장 52주 진입
  3. 3씨스타 소유, 美 노팬티男과 사진 촬영.."왁싱+다 보여"
  4. 4'미친 맹활약' 이강인, 도대체 62분 만에 왜 뺐나... '강나골' PSG, 중위권 툴루즈에 1-3 충격패
  5. 5손흥민 'EPL 우승 키' 쥐었다, 아스널이 간절히 부탁하다니! "저는 토트넘 팬입니다" 깜짝 고백까지
  6. 6'제2의 손흥민' 20대 꿈 무너뜨린 음주운전... 인천 출신 진호승, 7명 새생명 주고 떠났다
  7. 7하이브 주가도 걱정이지만..JYP엔터 주가 2배 이상 '급락'[★FOCUS]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100개국 아이튠즈 1위..통산 5번째 100개국↑1위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7주 연속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新기록'
  10. 10하이브 측 "뉴진스 홀대 사실 아냐..민희진 욕심에 부모 끌어들여" [공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