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날아라 슛돌이(2005)' 출신 지승준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지승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승준은 키가 커지고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 출연 당시가 예쁘장한 어린이였다면 지금은 제법 소년티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여전히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예쁘장한 얼굴은 그대로다.
윤효정씨는 "요 녀석 벌써 6학년이에요. 이번 달에 수학여행 간다는데 잠시 멍 하더라구요. '우리 꼬맹이가 벌써 수학여행을?'하면서 말이에요. 준아, 조금만 천천히 커주면 안될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효정씨는 "캐나다에서 플로어하키 너무 좋아했었는데 조르고 졸라대더니 결국 하게 됐네요"라며 하키복장을 입고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지승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세상에 얘가 이렇게 자라다니", "6학년일 뿐인데 벌써 이렇게 떨려!", "벌써부터 비율이며 기럭지가 정말 훈훈하네요!", "갈수록 이준기를 닮아가는 듯?"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 당시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이성우, 이승권, 진현우 등 6~7세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팀을 이뤄 축구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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