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감독 민규동) VIP 시사회에 아이돌 스타가 총출동한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3일 오후 8시20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VIP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VIP 시사회에는 여느 때보다 훨씬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참석한다. JYJ 박유천과 2PM 택연, 2AM 조권과 비스트 윤두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카라 구하라와 미쓰에이 수지 등이 참석 사실을 미리 통보해왔다. 이외에도 가수 아이유 역시 스케줄만 된다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아이돌들은 대부분 김갑수와의 인연으로 시사회에 참석한다. 박유천은 지난 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김갑수와 인연을 맺었다. 택연 역시 KBS 2TV '신데델라 언니'에서 김갑수와 연기호흡을 맞췄다.
또 조권과 가인, 윤두준은 모두 김갑수와 함께 MBC '몽땅 내사랑'에 출연 중이다.
아이유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김갑수와 만났다.
사실 김갑수와 아이돌 스타들과의 넓은 친분관계는 익히 알려진 일이다. 김갑수는 지난 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이돌 스타와의 넓은 친분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그 폭넓은 친분 관계가 이번 영화 시사회로 증명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갑수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미리 준비해둔 시사회 티켓이 100여장 정도 됐는데 오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갑수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의 버팀목인 엄마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뒤 서로에게 무심했던 가족이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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