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임재범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합류설이 급부상 중이다. 실제로 '나는 가수다'를 탄생시킨 김영희 PD가 첫 출연 가수 7명을 섭외할 때, 임재범에게도 출연 확답을 받아 놓았기 때문이다.
13일 MBC는 화제와 논란 속에 지난 3월27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중단된 '나는 가수다'의 5월1일 방영 재개를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존 7명의 출연 가수들 중 김영희 PD의 교체와 맞물려 자진하차를 결정한 김건모 및 수준 높은 무대에도 불구하고 첫 탈락자된 정엽을 제외한 5명의 가수들 중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등 4명이 팬들을 위해 재출연을 전격 확정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백지영은 오는 5월 발매될 새 정규앨범 활동에 몰두하기 위해 '나는 가수다'에서 빠진다란 사실도 전했다.
그러면서 과연 '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참여할 3명의 새 가수들은 누구인지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임재범도 얼마 전까지 출연 가능성이 높았다"라며 "김영희 PD가 연출직을 떠나기 전, 이미 섭외해 놓았기 때문"이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영희 PD의 교체로 인해 임재범의 출연을 단언할 수는 없게 된 상황"이라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임재범의 출연 가능성은 높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이날 현재 임재범의 출연 가능성 및 다른 한 명의 출연 가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철저히 함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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