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지나가 스타뉴스와 함께 하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7번째 시간.
지나는 지난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열린 두산 베어스 대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생애 첫 시구자로 나섰다. 이에 지나는 당시의 기분을 영어로 전해왔다. 물론 팬들의 위해 야구장에서 직접 찍은 셀카도 동봉했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지나입니다!
요즘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됐죠. 저는 지난 주에 처음으로 야구장을 가 봤습니다. 야구를 할 줄은 모르지만 경기장에서 시구도하고 즐겁게 경기도 관람했어요.
열심히 경기를 하시는 선수 분들과 자기 팀을 향해 열정적인 응원을 하시는 팬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 에너지 넘쳐 보였어요.
야구장이란 곳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좋아하는 야구도 관람할 수 있고요. 히히.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야구선수 못지않게 멋진 폼을 보여줬다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럴 때 쓰는 표현! "I'm so flattered"(과찬의 말씀입니다). 저는 요즘 이 표현을 쓸 일이 아주 많아졌어요. 모두 여러분의 사랑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부는 영어로 'kissing-up'나 'flatter'라고 하는데요. "I'm so flattered"라고 하면 즉 "과찬의 말씀이세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도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Don’t flatter me so much : 너무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
#. I'm so flattered: 과찬의 말씀입니다.
#. 'kissing-up' : 아부, 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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