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된 포미닛 안무, 선정성 논란 '쩍벌춤' 버렸다

김겨울 기자  |  2011.04.14 19:17


5인 걸그룹 포미닛이 '쩍벌춤'을 버렸다.

포미닛은 14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거울아 거울아'의 바뀐 춤을 공개했다.

포미닛의 수정된 춤은 간주 부분에 나온 퍼포먼스에서 변화를 줬다. 팬들에게 논란을 일으켰던 '쩍벌춤'이 아닌 허리를 이용한 웨이브 동작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포미닛 측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무릎을 꿇는 부분은 원곡 무대 그대로지만, 앉아서 허리를 이용한 부드러운 웨이브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포미닛은 간주 부분에 나온 섹시 퍼포먼스 때문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포미닛 측은 "곡 분위기에 맞는 춤동작들로 선정적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라고 강조했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고심 끝에 해당 춤을 수정하기로 지난 12일 전격 확정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