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션 리가 소속사를 찾았다.
션 리는 지난 2월 노라조, 피기돌스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션 리 측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션 리와 약 2달 전 만나 그의 가수 준비를 돕기로 했다"며 "그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성실한 자세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션 리는 현재 가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에 한창이다. 션 리 측은 "솔로 가수 보다는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션 리는 지난해 12월 솔로 디지털 싱글 '바이 바이'(Bye Bye)를 발표한 바 있다. 션 리의 '바이 바이'는 팝스타 니요를 연상시키는 R&B 팝 댄스곡으로 그의 감미로운 음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캐나다 출신인 션 리는 '슈퍼스타K2'의 LA 오디션에서 선발됐으며, '슈퍼위크'까지 갔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엠넷 측과 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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