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의 첫 수목드라마 진출작 '매니'가 첫 방송에서 선전했다.
tvN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방송된 '매니'가 순간 최고 시청률 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까지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20대와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 출신의 까칠한 매력남인 남자 보모 김이한(서지석 분)과 엉뚱한 싱글 맘 서도영(최정윤 분)의 로맨틱 코미디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매니'의 게시판에는 "드라마 스토리도 신선하지만 몰랐던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 "남자 보모, 매니에 대해 호기심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이다", "싱글녀와 커리어우먼, 남자보모의 이야기가 여성시청자로서 공감이 돼 좋았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한편 '매니'는 '맨'과 '내니'의 합성어로 뉴욕 상류층에서 각광받고 있는 남자 보모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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