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톱 8 손진영이 탈락한 조형우, 백새은을 위로했다.
손진영은 지난 17일 오후 4시 4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를 울게 만든 남자, 조형우 사랑한다. 너와 내가 했던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며 탈락한 조형우에게 보내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탈락한 백새은에게도 "새은아. 항상 부족한 오빠를 위로해줘서 고마웠어. 사랑해"라며 격려했다.
끝으로 "그리고 항상 힘을 주시는 아버지, 어머니, 김태원 선생님, 친구들,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손진영과 즐거운 듯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백새은, 조형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거나 엄지를 치켜 올리며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손진영씨 우는 모습이 저도 찡하게 만들더라구요", "조형우, 백새은씨도 모두 멋졌습니다", "미라클맨 화이팅입니다!", "'언젠가는' 뒤의 말줄임표에 생략된 말이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두 번째 생방송 무대는 팝송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백새은과 조형우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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