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KBS 2TV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주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21.6%의 전국 가구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한 주(4월 11∼17일) 동안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전체 시청률로는 평균 가구 시청률 37.5%를 기록한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와 23.0%의 KBS 2TV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에 이은 3위다. '1박2일', '남자의 자격'으로 오랜 인기를 모아 온 '해피선데이'는 20.9%라는 근소한 차이로 '위대한 탄생'에 이어 4위, 예능 프로그램 전체로는 2위에 올랐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은 지난 8일부터 생방송 본선에 돌입, 도전자들의 생방송 미션 무대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톱10의 도전자들이 팝송에 도전한 가운데, 조형우 백새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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