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의사연인, 알렉스 닮았다"

"Y씨는 친절한 원장님…공개데이트 즐겨"

김수진 기자  |  2011.04.18 15:00
윤해영ⓒ류승희 인턴기자


탤런트 윤해영(39)이 2살 연상의 안과의사 Y씨와 진중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윤해영과 Y씨는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결혼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키워가고 있다.

윤해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Y씨는 가수 알렉스를 닮은 훈남. 관계자들에 따르면 알렉스를 닮은 부드러운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더욱이 시력교정시술로 유명하며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의다.

Y씨가 원장으로 몸담고 있는 경기도 에 위치한 모 안과에 다니고 있는 환자들은 "원장님이 워낙에 조용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면서 "실력도 뛰어나지만 성품 역시 최고다"고 입을 모았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윤해영과 Y씨는 소탈한 성격답게 연인사이로 발전하면서 주변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공개연애를 즐기고 있다.

한 측근은 18일 스타뉴스에 "윤해영씨와 Y씨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면서 "두 사람 모두 성격도 좋고, 잘 어울린다. 주변에서는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5년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던 윤해영은 그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제 2의 연기 전성기를 누려 왔다. 최근에는 KBS '장화 홍련' 이후 꾸준히 단막극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토크 앤 시티5' MC를 맡아 진행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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