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도 무대서 한 남성 발차기 소동 "별탈 없다"

길혜성 기자  |  2011.04.19 08:16
휘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휘성이 열흘 전께 한 남성이 무대에 난입하는 사건을 겪었지만 의연하게 대처, 아무 탈 없이 마무리 지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휘성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에 "약 열흘 전인 지난 8일 휘성이 지방 행사를 갖고 있을 때 한 남자가 갑자기 무대 위에 올라와 휘성을 향해 발차기 등을 했다"라며 "하지만 휘성은 침착하게 이를 피했으며, 이 남자는 곧 경호원들에 끌려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 정신적으로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분"이라며 "휘성은 이 해프닝이 있은 이후에도 자신의 노래를 잘 마무리 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휘성은 이번 해프닝을 겪긴 했지만, 여유 있게 대처해 아무런 탈 없이 서울로 올 수 있었다"라며 "마음의 안정 역시 곧바로 찾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성은 현재 신곡 '가슴 시린 이야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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