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오디션프로 최초 '★양성소' 만든다

김겨울 기자  |  2011.04.19 10:10
'슈퍼스타K2' TOP11ⓒ류승희 인턴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스타 양성소'를 연다.

'슈퍼스타K'가 올해 3회 차를 맞아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에서 1년 동안에 이르는 트레이닝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TOP10으로 뽑힌 결선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지 않고 엠넷 소속으로 활동한다.

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음악과 춤, 그리고 애티튜드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트레이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소속사의 연습생 과정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슈퍼스타K'가 방송될 때 합숙소에서 트레이닝을 하던 1개월에서 3개월 정도의 시간은 부족하다고 느꼈다.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기도 벅 찬 시간"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준비 기간을 거쳐 가수로 데뷔하게끔 길을 열어주고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타 양성소'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내부에서 협의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지난 3월 10일 자정부터 오디션 접수를 받기 시작해 첫 날 5만 명이 오디션에 응시했고, 불과 40일 만에 18일 자정 134만 6000명의 도전자를 넘어섰다.

이는 시즌 2가 약 2개월 동안 모집했던 134만 6402명을 위협하는 수치로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200만 도전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슈퍼스타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전역 이틀 만에 개인 브랜드평판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셋 미 프리 파트2' 스포티파이 3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3. 3김한나 치어리더, 아슬아슬 시스루 수영복 '파격 변신'
  4. 4'유로 득점왕 준비' 호날두 "인스타·틱톡 모두 하지 마" 젊은 선수에 명령... '자기관리' 넘어 '남관리'도 확실!
  5. 5답답한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몰라" 오일머니 '445억'에 움직이나... 알 이티하드 "1순위 살라, SON도 무조건 데려온다"
  6. 6김혜성 그라운드 홈런+하영민 7⅓이닝 QS+ 역투, 키움 7-2 승리 '두산전 홈 9연패' 탈출 [고척 현장리뷰]
  7. 7손흥민, 인종차별에 무응답 '싸늘'→벤탄쿠르, 1달 뒤 '서울 투어' 벌써 두렵다... 韓팬들, 7년 전 우루과이 '단체 눈 찢기' 기억해
  8. 8방탄소년단 뷔, 일본 인기 투표 168주 연속 1위..'독보적 원톱'
  9. 9'역시 차기 황제' 벨링엄, 경기 전부터 적장 극찬받다니! 세르비아 감독 "우리에겐 최악이지만... 곧 발롱도르 받는다"
  10. 10변우석에 이어 김혜윤, 팬미팅 '혜피니스' 개최..'선업튀' 인기 잇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