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감독 '집 앞에서', 칸 비평가주간 초청

전형화 기자  |  2011.04.19 09:25
이태호 감독의 단편영화 '집 앞에서'가 제64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19일 한국예술원은 이태호 감독의 '집 앞에서'가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단편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됐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원 영화제작워크숍으로 제작된 '집 앞에서'는 젊은 시절 겪게 되는 현실의 벽과 한계에 대한 느낌을 다룬 영화.

이태호 감독은 한국예술원 영화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대학생 감독의 단편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5월11일 개막하는 칸국제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가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학생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는 손태겸 감독의 '야간 비행'이 진출했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