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전격 캐스팅됐다.
박지윤의 드라마 컴백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비천무' 이후 4년 만이다.
박지윤은 현기준(강지환 분)이 대표이사로 있는 H호텔 지배인으로 기준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호텔 내에서 기준이 가장 신뢰하는 박지윤 역을 맡았다.
박지윤은 제작진을 통해 "좋은 작품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슈퍼 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과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에피소드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방송중인 '마이더스' 후속으로 오는 5월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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