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지아 냉면집서 딱걸렸네

김지연 기자  |  2011.04.21 11:53


공개 커플이 된 배우 정우성(38)이 이지아(30)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냉면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와 관련 이지아 측은 "잘 사귀고 있는 건 맞다"면서 "배우의 일거수일투족을 어떻게 알 수 있냐. 언제 어떻게 만나는지 여부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데이트 직후 각종 트위터에는 정우성, 이지아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날 오후 7시께 트위터에 "우XX에 식사하러 온 정우성씨, 이지아씨 커플. 눈 마주쳤다" 등의 글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11일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정히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말을 아끼던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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