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본명 김상은에서 김지아로 개명했으며 이후 연예 활동을 시작, 이지아로 예명을 지은 것으로 첫 공식 확인됐다.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이지아의 본명은 김상은이 맞다"면서 "이후 김지아로 개명했고, 이지아라는 예명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지아는 이후 5년 가까이 활동하면서도 학창시절 등 개인사와 관련된 행적들이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불렀다. 베일에 감춰진 것이 많아 '이지아 외계인설'이 돌 정도였다.
한편 소속사는 서태지와 관계가 알려진 직후 일부에서 서태지의 영문자인 'SEO TAI JI'를 뒤부터 나열, 'I JI A'를 지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예명은 소속사와 상의해 지은 것"이라고 서태지와 관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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