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배우 백도빈과 연기자 부부로서 느끼는 고충을 깜찍하게 전했다.
정시아는 25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대본 읽는데 키스신이! 힘들게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도 빨리 더 진한 작품으로 보답해야겠다고 한다. 안 되는데, 우리 오빠 키스신 찍는 것 싫은데"라며 배우 백도빈에 대한 애정을 귀엽게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배우 부부만이 느낄 수 있는 질투?",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나오면 되겠네"라며 호응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3월 탤런트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 백준우 군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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