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CF재계약 성공..'여전히 섭외 1순위'

김겨울 기자  |  2011.04.26 09:41
고소영ⓒ이동훈기자


'민준 엄마' 고소영이 CF 재계약에 성공하며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고소영이 최근 CF 재계약에 성공했다. 현재 맡고 있는 남양유업의 '앳홈'과 CJ '행복한 콩'의 계약을 연장했다. 장동건과 동반 촬영해 화제를 모았던 LG 트롬 스타일러는 현재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이와 함께 최근 LG 생활 건강의 한방 샴푸 '리엔 모강비책'의 모델로 발탁, 극비리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고소영의 활약은 90년대 인기 스타들이 줄줄이 CF에서 하차하는 현 분위기와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고소영은 아기를 낳은 후에도 건강한 피부와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톱스타 부부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 등이 업계에서 섭외 1순위의 모델로 꼽히는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고소영은 현재 6개월 된 아들 민준이를 돌보며 남편 장동건의 내조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출산 4개월 만에 LG 트롬 스타일러의공식 행사에 참석, 변함없는 미모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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