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지난 25일 경연을 본격 재개했다.
지난 3월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던 '나는 가수다'는 5주 만인 이달 25일 촬영 재개에서 새 연출자 신정수 PD 체제 하에 본격적인 경연무대를 다시 시작했다.
특히 기존 가수 김범수 박정현 이소라 윤도현과 새로이 투입된 임재범 김연우 BMK 등의 첫 경연이라는 점에서, 그 열기를 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스 연주자 서영도는 "'나는 가수다' 녹화는 집중력과 긴장감이 실로 형언 할 수 없을 정도"라는 말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가수들의 노래에 대해 "오늘 '나가수' 녹화. 점점 편곡도 세련되어지고 흥미진진해진다"며 "긴장도와 몰입도가 더 강하게 들린다"라고 감탄의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작곡가 윤일상은 "'나는 가수다' 오늘의 경연은 최고라는 말로는 부족했다"라며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선곡과 편곡, 그리고 너무나 대단한 노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새 가수 7인의 첫 경연 무대는 오는 5월8일 전파를 탄다. 5월1일 새롭게 포문을 여는 '나는 가수다'에서 는 지난 18일 촬영된 첫 녹화 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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