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故김인문, 환희 웃으시던 모습 눈에 선해"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26 08:49
▲ 정종철(왼쪽), 고 김인문 ⓒ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개그맨 정종철이 고(故) 김인문(72)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종철은 26일 새벽 1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김인문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정말 슬픈 날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고 김인문은 지난 2005년 8월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동국대 병원에서 삶을 마감했다.

고인은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 이후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거렸네'에 출연하면서 대중친화적 배우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렸을 때 이분이 출연하신 드라마를 보며 자랐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꼭 좋은 곳으로 가시길"이라며 애도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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