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OCN '신의 퀴즈 2'의 제작이 확정됐다.
27일 OCN 측에 따르면 범죄수사 TV 시리즈 '신의 퀴즈'가 시즌 2로 돌아온다. 류덕환을 비롯해 윤주희, 박준면, 최정우, 김대진, 추승욱 등 시즌 1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출연할 예정이다.
'신의 퀴즈'는 '한국 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려낸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극이다.
새로운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해진 사건과 리얼한 CG, 스펙터클한 볼거리들로 찾아뵐 계획이다.
강희준 담당 PD는 "시즌 1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다시 모였다"며 "12부작으로 화수도 늘어나며 스케일이 업그레이드 된 것은 물론 새로운 여성요원 캐릭터의 보강으로 디테일하고 분석적인 수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방송은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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