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장나라 "동안 역할, 시청자 거부감 걱정"

문완식 기자  |  2011.04.27 15:18
배우 장나라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장나라가 드라마 속 동안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낄까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월화극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동안 역할에 시청자들이 거부감 안 드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는 제가 동안으로 나오면 보시는 분들이 거부감이 들까 걱정이다"라며 "역할이 동안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나라는 이날 동안의 비결에 대해 "화장이 비결"이라며 "화장을 하면 훨씬 낫다. 안하면 졸려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나라는 이 드라마에서 서른네 살 노처녀 이소영 역을 맡았다.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와 함께 현영, 오연서, 유연지,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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