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세련+로맨틱 점프수트 패션 '종결자'

최보란 기자  |  2011.04.28 09:43

가수 손담비가 점프수트로 세련되면서 로맨틱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28일 공개된 의류브랜드 H&T 화보에서는 점프수트를 입은 손담비가 등장, 볼륨감 있는 라인의 세련된 느낌과 플라워 프린트의 로맨틱함의 조화를 선보였다.

올인원 형태의 점프수트는 1960년대 이브 생 로랑에 의해 등장한 아이템으로 활동적인 아이템. 스포티룩과 60~70년대의 복고룩이 재조명 받으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H&T가 선보인 플라워 점프수트는 롱 팬츠 스타일로 활동적인 느낌뿐 아니라 도시적인 분위기를 지녀 함께 코디하는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부터 세미 정장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H&T 측은 "봄에는 카디건을 걸치거나 최근 유행인 레이온 소재의 가벼운 점퍼와 함께 코디하면 손담비처럼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며 "좀 더 세련되게 입고 싶다면 린넨 소재의 재킷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여름철에는 비비드 컬러의 벨트, 팔찌 등 악세서리와 스타일링하면 바캉스룩으로 제격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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