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4번째 미션, 최고점 정희주-최저점 손진영

문완식 기자  |  2011.04.29 22:58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4번째 생방송 본선에서 정희주가 최고점을, 손진영이 최하점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 4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 정희주, 셰인, 데이비드 오 등 톱6이 '가왕'조용필의 노래를 통해 경연을 벌였다.

유일하게 남은 여성 도전자인 정희주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1990)에 도전했다. 감정 전달이 좋았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연결음 처리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김태원 9.2 신승훈 8.7 이은미 8.9 방시혁 8.7 총첨 35.5을 받아 최고점을 얻었다.

손진영은 '바람의 노래'(1997)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유 있게 노래를 불렀다. 그는 선곡은 좋았지만 도입부분이 좀 약하다는 멘토들의 심사평을 들었다. 김윤아 8.6 신승훈 8.6 이은미 8.5 방시혁 7.9 총점 33.6로 이날 도전자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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