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1년여 만에 빙판 위에 선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시청률이 38.4%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를 통해 29일 오후 8시39분부터 11시11분까지 생방송된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평균 18.2%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5.91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과 같은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11시13분까지 방송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14.6%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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