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적의 오디션'이 전국적으로 2만5000여명의 지원 속 순항 중이다.
'기적의 오디션' 제작진은 6월말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4월30일과 1일, 양일간 서울 목동 SBS신사옥에서 서울 1차 예심을 진행했다.
최근 방송가에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과 맞물려 국내 최초 시도되는 연기자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이색 이력의 참가자도 눈에 띈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인기만화 '야뇌 백동수'의 스토리 작가인 이재현씨가 오디션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기적의 오디션' 관계자는 1일 "전국적으로 2만5000여 명이 참가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며 "연기와 노래, 춤 등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이범수, 김갑수, 곽경택 등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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