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아이돌체전 중 머리 부상 병원이송

소속사 "이상 없다. 컴백 무대 지장없다"

문완식 기자  |  2011.05.02 09:08
씨스타의 보라 ⓒ사진=송지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멤버 보라가 방송 촬영 중 머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보라는 지난 4월 20일 진행된 KBS 2TV '백점만점-전국아이돌체전'녹화에서 전력질주로 달리다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라는 CT촬영을 한 후 퇴원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아이돌체전'에서 보라가 머리 부상을 당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보라의 이 같은 병원 이송 사실이 알려졌다.

보라는 멤버 효린과 결성한 프로젝트 유닛그룹 씨스타19의 새 음반발매를 코앞에 둔 상황이라 팬들 사이에서 걱정과 우려가 쇄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머리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컴백 무대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조절해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머리 부상 때문에 컴백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보라 언니 아프지 마세요", "조심해서 연습하세요"라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씨스타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나인틴)의 신곡 '마 보이(MA BOY)'를 선보인다.

이 곡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불안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을 노래했다.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라의 탄탄한 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알려졌다. 씨스타19은 오는 3일 음원을 공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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