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김윤아, 정희주에 "탈락, 큰 시작이 될 것"

진주 인턴기자  |  2011.05.02 11:23
'위대한 탄생'의 백새은, 김윤아, 정희주ⓒ김윤아 트위터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김윤아가 멘티 정희주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주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멘토님들에게 최고 총점을 받았다는 점 흐뭇합니다. 오늘의 작은 끝이 희주의 큰 시작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 계속 음악을 할 희주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생방송 무대에 올랐던 자신의 제자 백새은, 정희주와 함께 한 사진을 더했다.

정희주는 이날 방송된 '위대한 탄생' 톱6 무대에서 조용필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미션에 임했다. 정희주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며 멘토들의 최고점을 얻었지만 최종 합산점수 결과 아쉽게 탈락했다.

김윤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대 정말 좋았는데 아쉽네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정희주씨를 기다릴게요", "김윤아 멘토 훈훈한 글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희주가 탈락함에 따라 '위대한 탄생'은 백청강, 손진영, 셰인, 데이비드오, 이태권이 톱5로 다음 대결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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