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정용화, 후배걸그룹 스피넬에 '기타 선물'

길혜성 기자  |  2011.05.02 10:53


4인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걸그룹 스피넬에 의미 있는 선물을 하며 격려했다.

2일 스피넬 소속사에 따르면 정용화는 국내 최초의 기타 치는 2인 걸그룹 스피넬을 응원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쓰던 기타를 선물했다. 그 간 정용화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기타로 노래를 만들며,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다.

스피넬은 측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현장에서 정용화로부터 기타를 건네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라며 "스피넬이 데뷔전부터 가장 좋아하던 선배 가수가 정용화였기 때문"이라 밝혔다.

스피넬도 소속사를 통해 "정용화 선배님을 가까이에서 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우리 무대를 좋게 봐주시고 기타까지 선물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피넬은 1996년 동갑내기 여중생인 스핀과 이엘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지난 4월29일 '추추'로 데뷔했다.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향후 컨트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핀은 학교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엄친딸'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여러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유망주다. 이엘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여러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에 출연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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