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의 안과의사 Y씨와 진중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윤해영은 최근 경기도 분당으로 거처를 옮겼다.
3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윤해영이 이사한 집은 Y씨의 병원을 비롯한 집과 매우 가까운 지역. 이에 측근을 비롯한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조만간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최측근은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윤해영이 분당으로 이사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이사를 했지만, 남자친구의 집과 상당히 가깝다"고 전하며 "당장은 아니지만 조만간 좋은 일이 있지 않겠느냐"며 결혼 임박설에 힘을 실었다.
윤해영과 Y씨는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윤해영과 Y씨는 소탈한 성격답게 연인사이로 발전하면서 주변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공개연애를 즐기고 있다.
윤해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Y씨는 가수 알렉스를 닮은 '훈남' 안과병원장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알렉스를 닮은 부드러운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인물. 시력교정시술 분야에서 권위가 있으며,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의다.
2005년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던 윤해영은 그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제 2의 연기 전성기를 누려 왔다. 최근에는 KBS '장화 홍련' 이후 꾸준히 단막극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토크 앤 시티5' MC를 맡아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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