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측 "톱스타 부부 루머 불쾌"

"결혼한 지 얼마 됐다고... 관련없다"

김현록 기자  |  2011.05.03 23:50

배우 정준호 측이 때 아닌 루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3일 정준호 측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인터넷에 돌고 있는 정체 불명의 별거 루머는 정준호와 관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관계자는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때아닌 별거설에 잘 지내고 있는 부부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최근 결혼한 톱스타 A가 파경 위기에 놓였다는 루머가 돌았다.

지난해 3월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결혼한 정준호는 최근 웨딩마치를 울렸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문제의 톱스타 A에 지목되는 당황한 경험을 했다.

연예계 1등 예비 신랑감으로 꼽혀 온 정준호는 이하정 아나운서와 지난해 11월 인터뷰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지 4개월만에 결혼에 골인, 주위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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