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4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작전 사령부에서 제대했다.
조인성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전역신고를 마치고 사령부 후문으로 등장했다.
그는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짧은 전역 소감을 전했다. 그 순간 마이크를 잡은 조인성의 왼쪽 손 중지에 착용한 반지가 눈에 띄었다. 보통 왼쪽 손에 착용한 반지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어 반지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조인성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역 기념 반지다"라며 "조인성이 속한 부대에서는 전역을 하면 기념반지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말년휴가를 길게나와 특별히 보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후임들이 많이 보고싶을 것 같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조인성의 전역 현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집결한 400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100여 명의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