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측 "신화컴퍼니 논의맞지만 정해진것 아직無"

박영웅 기자  |  2011.05.04 16:34
그룹 신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세운 신화 컴퍼니 설립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스타뉴스에 "에릭과 이민우를 공동 대표로 한 멤버들만의 자회사를 세울 계획인 것은 맞다"며 "하지만 멤버들끼리 소속 회사가 다른 만큼 각 사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에릭 측은 "만약 신화 컴퍼니가 설립된다면 장기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 보다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신화의 컴백은 내년 상반기 내로 예정하고 있다"라 덧붙였다.

한편 신화의 여섯 멤버 중 이민우, 전진은 공익근무 중이며 앤디는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이에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마칠 이민우의 소집 해제 시점인 오는 2011년 3월을 기점으로 신화 컴백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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