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 안착

최보란 기자  |  2011.05.05 07:25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작품 '써니'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7만 96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3만 2234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써니'의 선전은 블록버스터 '토르:천둥의 신'와 SF 액션스릴러'소스코드' 등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기록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위를 기록한 '토르:천둥의 신'은 이 같은 기간 동원한 10만 1191명을 동원했으며, 2위 '소스 코드'는 7만9014명이 찾았다.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등 주연의 '써니'는 80년대 볼거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재현해낸 강현철 감독의 두 번째 작품.

보니 엠의 '써니', 리처드 샌더슨의 '리얼리티', 조이의 '터치 바이 터치' 등 80년대 팝음악을 배경으로,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 흩어진 우정을 다시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과속스캔들'의 박보영을 발굴한 것처럼 아역으로 등장하는 심은경 강소라 민효린 등 신인들의 재능도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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