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언니 이슬기씨와 어머니 문재숙씨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결승 오프닝 무대를 가야금 선율로 장식했다.
이하늬와 이슬기, 문재숙 세 모녀는 7일 오후 서울 상명대학교 내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오페라스타' 파이널 무대에 참석했다.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씨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및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전문 가야금 연주자다. 언니 이슬기씨 역시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 석사 출신의 전문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하늬 또한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출신이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4월30일 방송된 '오페라스타' 오프닝 무대에서도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린다'를 불러 화제가 됐다. 당시 이하늬는 본인이 먼저 제작진에 오프닝 무대 참여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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