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에 카네이션 선물

문완식 기자  |  2011.05.08 11:32
공현주 <사진=소속사 제공>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현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새벽시장에서 정성들여 고른 카네이션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어 강남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에 전달했다.

공현주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면서 "홀몸 어른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복지정책과 이호현 팀장은 "사회적으로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적은 편이다"라며 "공현주씨가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고 많은 분들이 기뻐했다. 공현주씨의 정성에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중화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친 공현주는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한국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돼 일본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에는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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