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유세윤-현영과 한솥밥

방송인 김준희가 코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코엔 측에 따르면 김준희는 최근 코엔과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게 됐다. 코엔에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태현, 안선영, 김나영, 김현숙, 이지혜, 강예빈, 김새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준희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탁월한 제작 노하우와 과학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KOEN과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며 "사업 활동 등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수, 영화배우, 방송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를 론칭해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직접 관여해 100억대의 연 매출로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준희는 더욱 전문적인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로스엔젤리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