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1부 '런닝맨'이 오는 15일 방송에서 160분 파격 편성된다.
2부 코너였던 '영웅호걸'은 지난 1일 종영했지만, 후속인 '키스앤크라이' 첫 방송이 22일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15일에는 '런닝맨'이 그 빈자리를 채워 오후 5시20분부터 8시까지 160분 방송된다.
당시 촬영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 등 멤버들이 수많은 시민들 사이 숨겨진 이들 게스트를 찾는 포맷으로 진행됐다.
한편 22일 첫 방송되는 '키스앤크라이'는 피겨퀸 김연아의 첫 예능 정규출연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연아와 신동엽이 MC를 맡게 되며, 아이유 이아현 박준금 유노윤호 김병만 손담비 이규혁 진지희 크리스탈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 오는 8월 아이스쇼를 목표로 피겨스케이팅 서바이벌을 하는 포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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