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대 킴 등 韓계 월드스타, '싱글즈' 주최파티 참석

김겨울 기자  |  2011.05.14 12:21

대니얼 대 킴, 그레이스 박, 제임스 카이슨 리 등 한국계 월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2일 오후 7시 LA의 힐튼 호텔에서 열린 국내 패션 매거진 '싱글즈'의 주최로 열리는 파티에 참석했다.

이들 뿐 아니라 제이 스플리프(한국명 정재원), 프로그레스(한국명 노지환) 등 한국계 최초 빌보드 차트 1위의 업적을 달성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파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계 스타들'이라는 주제의 인터뷰를 기념해 열리는 파티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장으로 쓰인 LA 최고의 장소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100% 협찬으로 열린 만큼 한국계 스타들의 위상을 알 수 있었다.

대니얼 대 킴은 김윤진과 함께 출연한 ABC의 '로스트'에 출연했으며, 미국 지상파 TV 드라마에서 최초로 주연을 맡은 한인배우다. 또 그레이스 박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6년 미국 잡지 '맥심'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할리우드 스타 TOP100'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 제임스 카이슨 리는 2006년부터 미국 NBC가 방송한 12명의 초능력자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 ‘히어로스’에서 시즌4까지 함께 하며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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