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최초 콘서트 연다…'톱12' 한무대

최보란 기자  |  2011.05.14 14:05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톱12 ⓒ사진=송지원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처음으로 콘서트를 연다.

'위대한 탄생'은 오는 6월 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시즌1을 마무리 한다.

이 콘서트는 6월 3일 오후 9시 55분부터 70분간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톱12가 모두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오디션을 통해 선보였던 대표곡과 합동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탈락한 참가자들이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팬들의 반가움을 살 전망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톱12가 모두 출연해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라며 "현재 이벤트를 통해 방청권을 배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대한 탄생' 협찬 업체 하늘보리에서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 200장을 나눠주고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내 생에 최고의 노래'를 미션으로 대결을 펼쳐 김태원의 제자 손진영이 탈락했다. 백청강, 이태권, 셰인이 톱3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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