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병사 영상 일본에 팔아 '돈벌이' 보도

김겨울 기자  |  2011.05.14 21:17

SBS 뉴스에 따르면 국방홍보원이 군에 입대한 연예 병사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

14일 SBS 뉴스는 "국방부가 이준기를 비롯한 연예 병사를 동원해 만든 프로그램을 일본에 팔아 돈벌이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SBS 측에 따르면 이준기와 가수 토니안 등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지난해 3월부터 국군방송에서 방영, 편당 3백만 원씩 받고 12편을 판매했다.

이 방송은 소니계열사 So-net의 홈페이지에서 630엔, 우리 돈으로 8500원을 결체하면 볼 수 있다.

이에 이준기 기획사 관계자는 "일본 에이전시라든지 일본팬들 국내 팬들 할 것 없이 하루에 수백 통씩 전화로 항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당혹스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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