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진이 3년 만에 연극배우로 돌아왔다.
김남진은 오는 6월 서울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개막하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에서 주연을 맡았다.
'키사라기 미키짱'은 일본 아이돌 여가수 키사라기 미키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한 삼촌 팬들의 추리를 담았다. 풀리지 않은 의혹을 제기하는 5명의 오타쿠 삼촌 팬들의 코믹하면서도 허술한 추리가 웃음을 준다.
김남진은 지난 2008년 MBC 아침 드라마 '흔들리지마'에 출연한 후 3년 만에 컴백했다.
한편 '키사라기 미키짱'은 16일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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